전함시대 1368
명나라의 유대인 탄압으로 유출된 신기술 1378
몽골제국이 세운 원나라는 유목민들을 최상층에 놓고 그들 밑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도록 관리자 계급을 만든다. 그들을 바로 서역인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없었다면 몽골제국이 유지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유목민들은 목축과 전쟁 수행 능력이 뛰어났고 포용력, 장거리 교역 등 전체적인 정치능력은 정주 민족보다 뛰어났다. 그러나 세부적인 통치능력은 매우 떨어져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일단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수학을 잘 못했다. 물건 만드는 기술도 없었다. 빼앗아오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북방 초원의 유목민들이 전투와 교역을 잘했다면 서역인들은 전투보다 교역 능력이 뒤어났다. 특히 이중에서도 유대인들은 동방과 서방의 중간지점에서 교역을 잘한 소그드인들보다 이문을 더 많이 남길 정도로 상업에 있어서 특출 난 재능..
2020. 8. 2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