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 1162
칭기즈칸의 천하통일 5편 불사조
초원의 떠오르는 별인 자무카는 의형제인 테무진을 내쫓으면서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첫 번째로 자무카에게 반기를 들 수 있는 세력을 미리 잘라낸 것이다 이러한 세력이 손 쓸 수 없을 때까지 자라나게 되면 결국 반역으로 인해 지도자가 죽게 된다. 두 번째 아웃사이더들의 대표인 테무진 (칭기즈칸) 세력을 박살 냈다. (칭기즈칸은 훗날 얻게 되는 칭호이지만 편의상 사용하려고 한다.) 진영 내 새로 합류한 세력과 다시 재기하기 위한 잔치를 하던 도중 합류한 세력에서 부리라는 사람이 칭기즈칸의 동생인 벨구테이를 칼로 찍어 피를 흘리게 했다. 이것은 선을 넘는 도전이었으나 분열을 막기 위해 칭기즈칸은 이를 악물고 참았다. 대신 기존 세력과 합류한 세력 간에 나뭇가지로 싸움을 하고 화해하는 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애들..
2020. 7. 27.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