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콘텐츠
베르사이유의 장미, 오스칼과 프랑스혁명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 어느 평범한 여자의 초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화입니다. 일본 만화가인 이케다 리오코가 순정만화로 그렸는데 프랑스혁명 시기 전기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주인공 포함하여 많은 인물들은 실제 인물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1979년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tv판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고 국내에서는 1993년 방영되었는데 만화보다는 tv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르사이유의 장미 TV판으로 많은 남자들이 순정만화에 매력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죠. 뿐만 아니라 프랑스혁명 당시의 상황을 긴박하게 풀어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동양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삼국지였다면..
2020. 10. 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