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시대 BC 2100
토하라인, 월지는 중국 통일과 고조선에 영향을 주었다. 1편
월지는 토하라인과 같은 집단이며 이름만 다르다. BC 2000년 티베트 위쪽 타림분지를 기반으로 세력을 형성했다. 현재 신장 위구르 자치주 지역이다. 기원전 2천 년 이전부터 타림분지 우측에는 치자 문화가 있었는데 토하라인의 영향을 받아 동호족이 되었다. 민족 이름인 토하라는 알란족의 언어로 무사를 뜻하는 토하르에서 유래되었다. 유목 시대를 연 아파나세보에서 토하라인들이 영향을 받았으며 중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나라, 진나라 역시 토하라인의 후예라고 할 수 있다. 고조선 역시 홍산문화 잔존세력이 동호에게 영향을 받았고 북방으로 올라온 중국인들과도 섞여 세력을 형성했다. 그렇다면 토하라인 사람들은 혈통이 어떨까? 학자들이 연구한 것에 의하면 몽골리언보다 백인들의 피가 많이 섞였다. 유라시아의 초원지역을..
2020. 6. 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