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 1162
테무진의 몽골삼국지 2편
중국의 삼국지와 다르게 몽골삼국지는 테무진의 원맨쇼였다. 진행과정은 삼국지 이상으로 힘겨웠으나 결국 몽골의 삼국과 영웅들은 테무진의 성장을 위한 발판에 지나지 않았던것이다. 테무진은 몽골국 보르지긴파의 왕자였으나 아버지인 예수게이는 암살되고 버림받아 쥐를 잡아 연명했다. 테무진은 어린시절 개를 보면 공포에 떨만큼 강한타입은 아니였는데 정치적인 판단이 빠르고 한번 학습한건 잊지않았다. 한마디로 그는 성장형 영웅이다. 테무진은 가난의 위기를 딛고 가족단위에서 부족단위로 확장했다. 부자가 된 기쁨을 느낄새도 없이 메르키트족이 습격하여 부족을 파괴하고 아내인 보르테를 납치했다. 그동안 쌓아온 모든것을 잃는 순간이다. 이때 의형제인 자무카와 아버지의 친구인 옹칸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테무진은 인맥으로 살아난..
2018. 4. 30.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