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책시대 BC 679
춘추전국시대, 진문공이 제환공 이어 패업을 이루다 BC635
진문공은 찐 나라의 왕위 계승 내란으로 인해 19년 동안 방랑한 뒤 고국으로 돌아와 즉위한 인물이다. 즉위한 후 재위 기간은 8년으로 짧았으나 제환공에 이어 2대 패자가 되었다. 패자에 대해 간략히 말하면 진나라 통일 이전 주나라 황실을 모시는 강력한 나라의 왕을 뜻하는 것이며 춘추시대까지 지속되었다. 춘추시대 이후 전국시대에서는 통일전쟁이 시작된다. 현상황과 가장 비슷한것이 춘추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 세계 금융 엘리트 연합을 위로하여 미국이 주도하는 것과 같다. 중국은 아직 미국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실력이 아니지만 장기전으로 끌고 들어가 대등한 상대가 되길 원한다. 다시 진문공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대부분의 글이 진문공의 방랑 기간인 19년 동안의 이야기에 대해 쓰고 있다. 그러나 재위 기간 동안 ..
2020. 6. 1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