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시대 1368
러시아와 몽골제국의 대결 쿨리코보 대전투
러시아와 킵차크 칸국의 쿨리코보 전투 1380년 9월 1236년부터 1246년까지 몽골제국은 동유럽과 지금의 러시아 서부 지역을 쓸어버렸다. 킵차크 칸국이 세워지고 유럽은 사실상 몽골제국의 영향권 밑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특히 동유인들과 러시아인들은 (루스인) 고난을 겪었다. 이것을 몽골 타타르의 멍에라고 한다. 킵차크 칸국의 대칸은 이 지역에 다루가치 (관리)를 파견하여 러시아인들을 관리했다. ◆ 몽골의 지배를 받은 러시아인들 러시아인들의 대표인 대공이 되기 위해서는 다루가치에게 야를릭이라는 윤허장을 받아야 했다. 야를릭을 두고 러시아의 지도자들은 서로 경쟁했기 때문에 결속이 불가능했고 몽골에 대항할 수 없었다. 1304년 트베리 공국의 미하일은 모스크바 공국의 유리를 물리치고 킵차크 칸국의 칸으로..
2021. 7. 17.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