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시대 BC 2100
히타이트 제국, 오리엔트 지방을 휩쓸다 BC1800
히타이트 제국은 전투마차와 철기로 오리엔트 지역에 충격을 주었다. 당시 오리엔트 지역은 가장 문명이 발달한 곳으로 건축술이 뛰어났다. 그러나 힘들게 쌓은 문명도 군사력이 약하면 빼앗길 수 밖에 없다. 히타이트는 말과 수레를 연결한 마차로 군대를 만들었는데 유라시아 초원의 안드로노보 문명 (카자흐스탄 지역) 으로 부터 전수 받아 많은 나라들을 정복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목민의 개념은 BC900년 스키타이의 선주민인 킴메르인으로 부터 시작 되는데 안드로노보 문화에서 이어지는 히타이트 제국은 원시 유목민이라고 할 수 있다. 히타이트의 역사는 하티왕 팜바 (BC2300)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BC1680년 라바르나 1세부터다. 라바르나 1세는 히타이트의 기원이 되는 하티의 적통을 잇는 왕..
2020. 4. 27.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