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시대 1368
러시아공국의 독립투쟁 2편, 티무르의 도움
킵차크칸국의 칸 토크타미쉬는 1385년 타브리즈를 공격하고 2년후 카프카스 산맥을 넘어 남쪽으로 쳐들어갔다. 남쪽은 징기스칸의 후예를 자처하는 티무르제국의 땅이다. 토크타미쉬는 부계혈통의 보르지긴 씨족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티무르는 모계혈통) 자신만이 과거 일칸국의 영토를 통합할수 있다는 명분과 자신감이 있었던것 같다. 첫 전투에서 킵차크칸군은 티무르제국군을 밀어붙였고 티무르는 위기에 빠졌으나 숨겨놓은 부대의 지원으로 역전승 했다. 그는 보르지긴씨족이였던 토크타미쉬를 의식했는지 포로들을 풀어주었으나 킵차크칸군은 재정비하여 곧바로 공격했다. 트란스옥시나는 불바다가 되었는데 이때 티무르의 아들인 우마르를 잡을뻔했고 부하라도 공격했다. 1389년 분노한 티무르는 킵차크군을 격파하였고 2년뒤 킵차크칸국을 침..
2018. 5. 1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