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 1162
러시아공국의 독립투쟁 1편
전염병과 왕위다툼으로 인해 몽골제국의 조정은 힘을 잃었다. 중앙에서의 통제뿐만이 아니라 분열된 칸국또한 통치가 쉽지 않았는데 근본적으로 몽골제국의 힘은 세계무역루트였다. 이것이 흑사병으로 인해 끊기게 되니 몽골제국만의 이점이 사라진것이다. 이상황에서 킵차크 칸국은 내란이 일어났다. 칸의 자리를 두고 싸움이일어난것이다. 러시아공국들은 이러한 공백을 놓치지 않았다. 모스크바 대공 돈스코이는 1373년 군대를 일으켜 킵차크군을 격파하였다. 카잔,키예프를 연달아 전령하였는데 킵차크칸국의 칸 마마이도 손을 놓고 지켜보고 있지는 않았다. 연패를 거듭한 킵차크군은 위기감을 느꼈는지 대군을 1380년 대군을 일으켜 러시아공국 연합군과 한판 붙는다. 이전쟁에서도 러시아 공국은 대승을 거뒀다. 그런데 이때 패배한 마마이를..
2018. 5. 1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