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5백만년전 공룡은 멸종하고 맙니다. 최강의 공룡이였던 티라노역시 멸종하고 말죠.  유카탄반도에 소행성이 떨어져 대폭발이 일어나고 지구의 기후가 바뀌게 되어 멸망한것이 정설로 되어있는데요.  운석충돌이 멸종에 쐐기를 박은 사건이지만 오직 이것으로 인한것은 아닙니다.  포유류들이 공룡알을 먹어치우면서 멸망하게 됬다는 설과 알칼로이드라는 유독물을 포함한 식물에 의해 멸종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중성미자가 유전자를 파괴했다는 설도 있는데요. 



공룡은 이미 1억 4천만년전부터 신종출현 속도보다 멸종속도가 빨라 장기쇠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포유류가 번성했고 운석충돌후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은 멸종하고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하게 된것인데요.  포유류는 공룡처럼 크고 강하지는 않지만 기후에 더 잘 적응할수 있는 생물이었습니다. 티라노의 간식거리였던 작은 포유류가 세상을 지배할것이란것을 공룡은 알았을까요. 생물의 운명은 같은 생물과의 경쟁뿐만아니라 자연에 적응해야하는 숙명이 있습니다. 고대인들이 태양과 달,폭풍,비 같은 자연을 섬겼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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