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치호랑이는 4000만년전 부터 만년전까지 살았던 최강의 고양이과 생물입니다. 그러나 현생 고양이과 와는 다르고 마카이로두스아과 입니다. 마카이로두스아과의 검치호랑이가 멸종한뒤에 현생 고양이과가 번성한 것이죠.  가장최근? (1만년전) 까지 생존했던 검치호랑이는  스밀로돈 파탈리스라는 종인데요.  어깨높이 1미터 몸길이는 175-180정도 됩니다. 긴송곳니가 특징인데 길이가 무려 20cm나 되죠.  검치호랑이중 큰 종은 400키로가 넘으며 완력은강하지만 하이에나처럼 앞다리가 길고 뒷다리가 짧아 기동력은 떨어졌습니다.   




한때 스밀로돈의 송곳니는 사냥용이 아니였다는 설도 있었지만 사냥용이 맞는것으로 밝혀졌고 사자와는 달리 적을 넘어트린후 급소에 송곳니를 박는식으로 사냥헸습니다.  앞발이 사냥감을 고정시키는 용도가 아니라 넘어트리는 방식으로 사냥한 만큼 완력은 현생 고양이과 동물과 비교해도 최강이인데요. 검치호랑이 (스밀로돈)는 호랑이 처럼 단독사냥을 하지 않고 늑대처럼 무리를 지어 사냥했습니다. 여기서 늑대라고 말한 이유는 사자처럼 사냥에 있어 암수역할이 나뉘어 있지 않고 늑대처럼 평등했기 때문입니다. 




공룡시대 이후 지구의 지배자였다 검치호랑이(스밀로돈)은 1만년전 빙하기가 끝나는 시기에 자연에 적응하지못하고 전멸합니다.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동성이 좋은 동물들이 생존경쟁에서 유리헸기 때문이죠.  인류와 같이 공존했던 검치호랑이 (스밀로돈)는 이제 멸종하고 없지만 인간의 과학기술력으로 다시 복원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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