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 1162
몽골제국 칭기즈칸의 스토리 6편
금나라와 연합하여 타타르족을 쓸어버린 칭기즈칸은 대승으로 인해 13익의 전투에서 손실을 만회할 정도가 되었다. 테무진 (칭기즈칸)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초원이 기회의 땅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현대의 경영 문화를 적용해보면 젊은 창업자가 한 번의 실패를 했을 때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초원질서의 재편을 약속하다. 유목민들끼리 서로 경쟁하고 분열하여 몽골제국으로 뭉치지 못하게 하는것이 큰 나라들의 입장이었다. 그러나 칭기즈칸은 이것을 역으로 이용한다. 혈족끼리 뭉쳐 성공하는 것이 아닌 능력위주로 계층을 나누는 혁명의 아이콘이 된 것이다. 이러한 체계는 금나라와 연합 전투에서 배운 십진법 체계로 가능했는데 타타르 전투가 끝난 후 몽골제국의 대칸..
2021. 2. 25.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