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GDP 순위를 보는 방법 중 하나가 세계 개발지표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글에 "구글 퍼블릭 데이터"를 검색하시고 세계 개발지표를 클릭하시면 각국의 GDP를 보실 수 있는데요. 국가별 GDP 순위를 보고 유의미한 정보를 뽑아 보았습니다. 우선 미국과 중국의 GDP를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퍼블릭 데이터, 국가별 GDP 순위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는 나라이며 3대 투자은행과 2대 자산운용사를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연합을 이끌고 있는 패권국이죠. 그런데 2021 통계로 보면 중국의 GDP는 16조 달러를 돌파했고 미국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GDP가 하락했습니다. 구글 퍼블릭 데이터에 나온 통계는 가장 신뢰도 높은 데이터인 2018년까지만 반영되었는데요.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미국의 GDP를 따라잡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더욱 더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을 견제하는 상황인데요. 세계는 이미 신냉전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자~ 이제 미국을 제외한 국가별 GDP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국가별 GDP 순위를 보시면 도전국인 중국을 제외하고 일본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별 GDP 순위를 보실 때 1위, 2위, 3위 이렇게 나열해서 보실 것이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보시면 좋은데요. 패권국 미국, 도전국 중국,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영국, 4위 인도, 5위 프랑스 이렇게 보시면 좋습니다. UFC 랭킹과 비슷한 방식인데요, 국제관계는 개인의 삶과 다르게 아직도 정글입니다.

미국의 형제는 영국, 일본은 최고의 파트너

1위인 일본은 미국의 파트너로 신냉전으로 인해 더욱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쿼드 동맹, 영일동맹 등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패권국과 도전국을 제외하고 최강의 국력을 갖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또한 3대 투자은행중 하나인 모건 스탠리를 차지하고 있고 삼극위원회 회장이 타나카 아키히코입니다.

일본의 경우 그래프가 치솟았다가 떨어졌다 기복이 심한데요. 반면 유럽도 일본과 비슷하긴 하지만 일본보다는 기복이 덜한 편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국가별 GDP 순위 그래프가 높이만 다를 뿐 서로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유럽이 같은 경제권으로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입장으로는 미국과 중국같이 영토 생산력이 큰 나라에 맞서기 위해, 하나의 연합을 구성해야 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국가별 GDP 순위 그래프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것이 보입니다. 일본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한국은 지속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일본은 작은 영토에 비해 개개인의 능력치가 뛰어난 1억의 국민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지원하는 왼팔로써 자국의 기술과 경제력이 미국에 종속됩니다. 플라자 합의를 예로 들 수 있고 군사무기 개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본인 과학자들의 땀이 투입되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GDP 그래프 차이

일본은 핵을 맞은 후 강제적으로 이러한 포지션이 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주는 만큼 받는 것이 크기 때문에 랭킹 1위를 점하고 있게 된 것이죠. 반면에 우리나라는 유럽 자본에 넘어간 IMF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영향받은 것을 제외하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국가별 GDP 순위 그래프를 보여주는 나라가 인도입니다. 다른 나라도 결과값에 넣어보시면 알겠지만 한국과 비슷한 나라는 인도가 유일합니다. 인도는 한국과 비슷한 것이 또 한 가지가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것처럼 인도 역시 쪼개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요.

한국과 가장 비슷한 나라 인도

우리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을 북한 점거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인도는 인더스 강과 갠지스강 유역을 잃었습니다. 인더스강은 파키스탄이 갠지스강은 방글라데시가 차지하고 있죠. 그렇다면 인도와 한국의 미래는 어떨까요? 인도는 지구 온난화 문제로 고난을 겪고 있지만 영토 생산력이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겠지만 영토 생산력이 한계에 부딪혀 통일이 아니라면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국민수 감소 역시 그중 하나의 요인일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영토 생산력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독자적으로 만든 용어인데 꿀 땅의 면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영토가 크지만 농사를 짓거나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기후의 땅이 많지 않습니다.

2025년 ~ 2050년 부터 통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실제 영토보다 영토 생산력이 낮다고 할 수 있죠. 반면에 인도나 중국은 농사 가능지역, 거주에 유리한 지역이 많습니다. 즉 꿀 땅이 많은 것인데요. 한국은 2025년부터 2050년 통일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그때가 되면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가별 GDP 순위 그래프를 보시면 러시아는 유럽과 또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라는 나라가 유럽 연합과 다른 행보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본보다 GDP가 낮고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력을 보면 한국보다 더 강하다고 평가받습니다.

조커 러시아

그 이유로는 강력한 군사력과 유라시아 전체에 영토가 걸쳐있어 지정학적으로 매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원이 많아 많은 나라들이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가별 GDP 순위 그래프를 보았는데요. 단순하게 어느 나라가 잘 사는지 못 사는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구글 퍼블릭 데이터를 활용하시면 GDP 외에 다른 지표들도 있으니 다른 내용들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2050년 국가별 GDP 순위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생각해봅시다"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는 은행 이자율입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상황을 설명해보면 이렇습니다. 금리가 9%면 1억을 저금했을 경우 1년 후 이자로 8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져 4.8%가 되면 1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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