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 전망 및 분석

sk텔레콤 주가 전망이나 분석은 다른 주식에 비해 쉬운 편은 아닙니다.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sk텔레콤에 들어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통신주 저평가 및 SK텔레콤 주가가 높이 올라와 있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복잡한 주가라도 하나씩 분석해나가면 실체가 보이게 됩니다.

SK텔레콤 주가 전망은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쉽지 않다

우선 국내 대기업들이 미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SK가 인텔의 낸드 플러시 사업부문을 인수한 일이 있죠. 공화당 트럼프 정권에서 민주당 바이든 정권으로 넘어오면서 국내 대기업들은 축포를 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것이 전기차와 백신 관련하여 주가가 상승했지만 타분야는 또 이야기가 다릅니다. 특히 통신주는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직 주식시장의 호황에 영향을 덜 받은 편인데요. SK텔레콤은 통신 대장주로 탈통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신주가 저평가받는 이유는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내수시장 때문입니다.

 

내수시장 속에서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더이상의 확장성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SK텔레콤을 포함하여 KT, LG유플러스가  5G 보급을 했는데요. 5G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되어있는 사물인터넷이 가능한 통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사전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나 있고 이러한 것이 주가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주어 최근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이 상용화 되면 SK텔레콤은 포함하여 KT나 LG유플러스에게도 본격 적으로 수익을 올리게 되는데요. 지금은 아직 투자 단계이며 심리적으로도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율주행 로봇의 통신, 스마트팜, 애그테크 (스마트농업), 스마트 시티 등 기술적으로 이미 준비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미래처럼 느껴지는데요.

멀게 느껴지지만 곧 다가오는 사물 인터넷 시대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정도가 있는데 이 4년 동안 꿈의 기술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이미 뉴스 기사를 통해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나오지만 길가다 보신 분은 별로 없으실 텐데요. 심리적으로 먼 미래지만 현실적으로도 몇 년 더 기다려야 하긴 합니다. 다음으로 SK텔레콤의 탈통신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SK텔레콤뿐만 아니라 KT, LG유플러스도 탈 통신화가 진행 중입니다. 메타버스라는 시장이 있는데요. 우리가 보는 평면의 포털사이트가 아닌 (네이버, 다음) 3D 가상세계의 공간을 뜻합니다. 2025년에는 현재의 6배인 31조 원으로 시장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 탈통신화

이러한 탈통신화를 반영하여 SK텔레콤은 ICT 투자전문회사를 분할하여 인적자원을 나누고 있는데요. 판을 크게 키우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새판 짜기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사명은 정해지지 않았네요. 현재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전기차 이슈 후 다음 주자는 이와 연계된 통신 회사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30만 원대까지 올라 매수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SK텔레콤은 성장할 것이지만 이왕이면 20만 원~25만 원대에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아직 못 들어가신 분들도 SK텔레콤 매수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아직 통신주가 주요 이슈로 부상된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LG유플러스가 만 원대인 것에 비해 SK텔레콤이 30만 원대로 시세차익이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습니다. SK텔레콤 주가는 최근 10년 최저 12만원인데요. 20만원대에서 왔다갔다 볼 수 있습니다. 최근 30만원대로 급상승했는데 여기서 생각할 점은 이전까지의 그래프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그래프는 SK텔레콤이 내수 위주 스마트폰 통신으로 먹고 살던 시대의 그래프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물인터넷이 본격화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인적분할 이슈인데요. 인적 분할 후에 자회사 IPO (기업공개)의 수혜는 SK가 가져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보다 인적분할 이후 상황을 살피고 들어가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무엇을 할까요? 지금 sk텔레콤에 투자할 것이라면 경쟁사인 LG유플러스에 들어가 있거나 sk에 들어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적분할 이후 상황을 살피고 재분석한 다음에 sk텔레콤에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주식 분석은 쉽지 않습니다. 주변인의 정보나 단편적인 정보로 판단하지 마시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5g 이후 통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통신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