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주식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상장일은 언제인지, 상장 후 어떤 효과가 있을지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은 빠르면 올해 7월에서 늦으면 10월 안으로 상장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련주

기업가치는 상장 후 15조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카카오가 지분의 33.54%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 금융지주가 31.7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이 9.86%, 넷마블이 3.94%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천억 원이 넘었는데 영업이익도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유망한 주가입니다.

 

예스 24는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1.4%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지분 매각을 철회했고 그이유로는 시세차익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카카오뱅크의 상장 후 가치는 예스24가 보증한 것과 마찬가지죠. 지분 매각 철회로 인해 예스24는 한국 금융지주, KB금융, 넷마블과 함께 관련주로 남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핀테크 분야에 있어서 기존 은행들을 완전히 따돌릴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주 저평가를 벗어날 수 있을까?

 

최소 20조 이상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려 하고 있는데요. 주택담보 대출 (비대면), 기업대출 등 기존 은행들이 주도했던 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입니다. 주식 시장에서의 영향력뿐만 아니라 상장 후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금융 라이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은행주는 대표적인 저평가 주인만큼 핀테크라는 이슈로 돌파할 수 있을지 이 부분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진수 대표는 내년 뉴욕에서 상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국내 국외 상장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했는데, 아마 카카오뱅크 이슈가 끝나면 연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일본과 힘을 합치면서 거대해지는 네이버에 비해 카카오는 다른 전략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국내 모바일 플랫폼을 장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으로 확장할 루트는 없는데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동아시아 IP 왕좌에 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는 IP (지식재산권) 시장 진입을 주력으로 하여 뛰어들고 있습니다. IP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올라갈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은 체감하기 어려우나 앞으로 그 가치가 확대될 것입니다. 웹툰, 웹드, 웹소설 등 창작의 기반이 되는 IP를 수집하고 있으며 K팝스타 역시 확보하는 중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로 스타쉽, 에이큐브, 페이브, 크래커, 플레이 엠, 플렉스 엠, 이담 등이 소속되어있는데요.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하여 기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들도 영입 중입니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에이핑크, 빅톤, 위클리, 몬스타 엑스, 우주소녀, 안유진, 장원영 , 아이유 등이 있습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진영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공룡급 엔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고수, 김고은, 박보영, 이병헌, 이지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공유, 공효진,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이천희, 최우식, 수지, 김태리, 박서준, 한지혜, 김유정 등이 있습니다. (추후 계약해지나 이적 등 변경 사항 있을 수 있습니다. 수정 요청받지 않습니다) 앞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하는 가수와 배우까지 생각하면 SM, YG, JYP는 상대 조차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 후 지각 변동이 어느 정도 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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