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을 하고 공모가인 65,000원에서 두배인 13만 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됐습니다. 이후 3월 19일 최고가인 19만 원을 찍은 뒤 지금은 166,500원인데요. SK바이오팜과 달리 SK 바이오사이언스 직원들은 퇴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본격적인 백신 위탁 생산이 진행되면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힌 것이죠.

 

SK바이오팜의 길을 따라갈 것인가

그러나 과연 이것이 진짜 직원들의 속마음일까요? SK바이오팜은 직원 200명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직원이 600명이라며 규모면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전망과 분석을 하면서 바이오팜과 다른 미래가 진행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제 막 상장을 했기 때문에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미들이 정보전에서 자본가를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은 희망일 뿐 좋은 전략은 아니죠. 개미들이 노려야 하는 것은 대박의 꿈이 아닌 확실한 승리입니다.

 

내실있는 기업일까?

양사의 규모를 비교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 총액은 12조 9천억이며 SK바이오팜은 8조 6천 억대입니다. 당기순이익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322억 원 SK바이오팜은 -581억입니다. 한마디로 바이오팜은 먹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도 시가 총액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낮습니다.

뿐만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신뢰성이 낮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노바백스 백신 생산이나 자체 개발 백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짝 시세차익 노리고 끝날 회사는 아닙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 극복하는 분위기는 아닌데요.

 

백신 판매 성적은?

시가총액보다 당기순이익이 낮고 본격적인 백신 판매가 진행되어도 드라마틱한 매출 향상은 없을것 같네요. 그렇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주식시장은 기업가치를 그대로 반영하는 곳이 아니라 이슈에 민감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평가주, 저평가 주가 있는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를 분석할때 실적은 회사를 유지할만한가 정도만 보고 이슈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상 이후 우하향 그래프 (주가 하락)를 탈 수 있는데요. 코로나 판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백신 보급을 하는 상황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코로나 판데믹이 슬슬 정리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판데믹 극복

백신 보급으로 인해 코로나 판데믹이 진정되어가는 시기가 바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오르는 순간입니다. 이때는 셀트리온 역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판데믹이 극복되면 폭락하는 시기가 옵니다. 걱정하던 그날이 오는 것이죠. 바이오산업이란 단순하게 백신 만들라고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여 양자 컴퓨터 기술 뿐만 아니라 DNA 편집 기술이나 여타 바이오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래 산업이 된 것이죠.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품은 있습니다. 그 거품이 터지는 시기는 판데믹 극복 시기며 이후 재정비하여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것입니다. 주식의 기본은 저가에 매수하여 고가에 매도하는 것이니 잘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바이오 산업

언론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판데믹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입니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일까요?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이 녹는 상황이고 고대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판데믹을 예측하지 못했듯이 미래는 모르는 것이죠. 즉 판데믹이 끝났다고 해서 제2의 코로나 제3의 코로나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의 주식이 고평가를 받았고  시세차익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부러워하며 주식 열풍이 불었는데 이러한 주식 열풍은 AI나 미래 플랫폼, 전기차, 전기 배터리가 주요 이슈였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대형 이슈가 붙어 바이오 기업들도 같이 상승한 것인데요. 기술의 발전 흐름을 보면 4차 산업 혁명이 먼저고 그다음이 바이오 혁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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