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나 전기차 주식에 비해 제자리걸음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미래에 B2B 로봇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업의 경우도 네이버는 야후 재팬과 합병하며 한일 플랫폼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고.

 

잠잠한 통신주

카카오도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통신주는 어떨까요? SK 하이닉스는 세계 3위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제조회사이고 SKT 역시 통신주 1위 회사 입니다. 앞으로 현대가 로봇, 전기차 (하드웨어)를 맡는다면 SKT는 통신을 맡게 되는데요. LG 유플러스의 경우 통신 3사 중 3위인데 앞으로 미래에 이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할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LG 유플러스의 주가는 만원대에 형성되어있으며 이것은 실적에 비해 분명한 저평가 주식입니다. LG가 전기차 배터리, 좋은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내면서 유망한 가전 회사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철수 건으로 불확실성이 있으나 중국풍을 타고 앞으로도 어느 정도 성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화웨이 리스크도 있는데 정치적인 관점보다는 우선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겠습니다.

 

저평가 주식

SK의 모체가 반도체라면 LG는 가전, 전기차 시장 점유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전과 전기차에 있어 필수 요소는 바로 통신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LG는 LG 유플러스를 소중하게 생각 해야만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LG 유플러스의 연간 실적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하여 29.1% 8862억으로 늘어났고 5G 가입자도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2021년 올해 영업 이익을 9844억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좋아지는 실적에 비해 주가에 제대로 반영 되지 못하는 것을 벨류에이션이라고 하는데 이 벨류에이션이 역대 최저 수준에 처해 있습니다. LG 유플러스의 무선사업과 기업 인프라 사업이 매년 상승하고 있고 이것에 비해 KT는 제자리걸음 수준입니다. KT는 2002년에 민영화되고 KTF와 합병하면서 초거대 통신 회사가 되었는데요.

 

KT와 LG 유플러스

과거 한국통신이었던 힘으로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며 큰 세력을 구축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힘이 빠지면서 SKT 주가 258000원에 비해 24000원대로 LG 유플러스와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LG 유플러스 주가는 KT와의 경쟁을 뒤로하고 낮은 주가가 개선되어 제대로 평가 받는것이 먼저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유치가 확정되면 기존 넷플릭스 서비스에 더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OTT 시장 규모는 7801억원으로 코로나 19 사태 이후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토종 SNS인 싸이월드가 밀린 것처럼 지금은 춘추전국 시대처럼 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지만 미국이 건재하는 한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의 입지는 흔들림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나중에 디즈니 플러스가 수익성이 없어서 철수한다고 하더라도. 디즈니, 마블 등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마니아 층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안정적입니다.

 

OTT와 사물 인터넷

계약이 악조건으로 맺어지면 통신사에게 남는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식은 이슈에 큰 영향을 받고 디즈니 플러스 유치가 확정되면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입니다. 유치 이후 또 장기적인 이슈가 있는데요. 스마트시티, 스마트 팜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 LG 유플러스는 매우 적극적인 태도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기차 이슈가 대세고 이것은 미래의 일이지만 사물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 시티 시대로 가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통신주와 함께 LG 유플러스 주가가 정확한 평가를 받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단기적으로는 디즈니 플러스 유치 이슈가 있으나 장기적으로 KT를 넘어서 통신 3사 2위에 랭크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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