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은 홈 밀 리플레이스먼트 즉 가정식 대체 식품의 줄임말로 어느 정도 조리가 되어있어, 끓이거나 데우기만 하면 한 끼 먹을 수 있습니다. HMR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정 간편식이라고 부릅니다. 닭고기로 유명한 하림은 이제 가정 간편식 시장에 올인하는데요. 하림지주 주가를 보시면 2900원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3천 원도 안 되는 가격인데요. 이는 경쟁업체인 동우 팜투테이블 주가인 3400원과 비교해보면 저평가된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주식시장은 하림의 정체성을 닭고기 회사로 평가한 것이죠. 그러나 하림지주 주가에 기대해 볼만한 것은 조선 회사인 팬오션을 인수하였고 곡물-> 사료-> 축산-> 가공-> 판매-> 유통의 단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치사슬 통합관리라고 부르는데요. 경쟁업체들과 다르게 김홍국 회장은 이제 하림을 닭고기 회사에서 가정간편식 HMR 회사로 변신시키는 중입니다. 마치 병아리가 닭이 되는 것과 같은 형세인데요. 김홍국 회장은 병아리 몇 마리 사서 키우기 시작하여 지금의 하림을 만들었는데 비전이 있는 인물입니다.

 

단순히 경영 실적을 올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을 네덜란드처럼 농업 대국으로 만들려는 꿈이 있는데요. 작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서 지지를 하기도 했죠. 최근 이슈로는 바이든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는데 직접 참석하지는 않고 비대면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림 지주 주가의 장기적 상승을 회의적으로 말합니다.

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들을 찾아보면 하림지주 주가 관련하여 단기로 치고 빠지라고 하면서 장기적 투자를 한다는 어르신 개미 투자자의 의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HMR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포화 상태라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뚫고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HMR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가 철수한 사례가 많았는데요.

 

하림 순라면은 라면시장에서 2% 정도는 점유해야 철수하지 않고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순수한 밥 역시 CJ 제일제당과 오뚜기가 차지하고 있는 99%를 뚫고 들어가야 합니다. 과연 승산이 있겠느냐며 비웃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전문가들의 실제 인터뷰가 아닌 뉴스 기사나 텍스트 상의 하림지주 주가 평가를 보면 투자한 만큼 이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림은 이미 1790억 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였고 전북 익산 라면공장에 5천6백억이 들어갔습니다. 그 외 생산설비를 생각한다면 올인한 상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자리잡기만 한다면 하림지주 주가는 재평가 받을 것입니다. 지금의 닭고기주가 아닌 식품회사로 평가 되는 것이죠.

 

하림지주 주가 상승은 HMR 시장에서 2% 안착을 해야 되지만 구정 설날을 기점으로 순라면과 순수한 밥이 출격하며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홍국 회장은 단지 성장하느냐 마느냐가 아닌 회사의 명운을 걸고 올인한 것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림 지주 주가는 10년 단위로 볼 때 5천원대가 최고가이며 중가는 3800원 저가는 2900원대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병아리에서 닭으로 넘어가는 단계인 만큼 아예 식품주로 평가받느냐 망하느냐 상황입니다. 현상황으로 볼때 팬오션 등 거느리고 있는 회사가 본사를 먹여 살리는 구조이고 이 때문에 하림 지주 주자는 더욱 저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상황은 반전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과연 레드오션을 뚫고 들어가 2% 안착하여 하림지주 주가가 상승할 것인가"

 

 

FED 미연준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FED (federal reserve system)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 제도입니다. 줄여서 미연준 또는 연준이라고 부르는데요. FED는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으며 7명의 이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f1231.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