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주가가 10만 원 이하였던 시절 네이버의 주가와 차이가 컸습니다. 당시 필자는 카카오가 네이버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었는데요. 현재 카카오의 주가는 48,8000원에 형성되어있고 네이버 주가는 그보다 낮은 375,000원입니다. 차라리 지금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하락했으면 하는 희망이 있는데요.

 

네이버 주식을 매수 하고 싶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타이밍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인데요. 네이버 라인과 야후 재팬은 3월 1일 경영통합이 됩니다. 합작법인 이름은 A홀딩스이며 아직은 합작 효과가 주식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A홀딩스 이사는 이해진 대표,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 책임자,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CEO, 후지하라 가즈히코 소프트뱅크 최고 재무책임자, 코시바 미츠 노부 사외의사로 구성되었으며 의장은 미야우치 켄이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포털 사이트의 경우 한국은 한국 일본은 일본이라는 생각이 고정관념처럼 박혀있었는데요.

 

두나라의 포털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입니다. A홀딩스는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비즈니스,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확장 이후 세계 진출, 이렇게 3가지 큰 포부를 발표했는데요. 네이버는 지금 모바일 관련하여 국내 서비스들을 총괄하고 있는 카카오와 비교해 볼 때 더 큰 스케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으며 아직은 이러한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며 힘을 축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2월 26일 스페인 최대 리셀 커머스 기업인 왈라팝에 1550억 원을 투자했는데요. 한편 카카오는 주식을 액면 분할하기로 결정했는데 2018년 네이버가 먼저 주식 1주를 5주로 분할하여 70만 원에서 13만 원대로 낮아진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 역시 무엇인가 준비를 하는 낌새가 감지되는데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복심이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재산의 절반인 5조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제계 서열 23위 기업의 창립자가 하는 기부는 단순히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큰 틀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하게 표현하면 카카오가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로 해석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카카오가 이렇다 할 비장의 카드를 보여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케일면에서 네이버와 큰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반전카드가 나오면 모르겠지만 네이버는 큰 힘을 축적하고 있고 주가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이버 주가 전망을 말한다면 앞으로도 우상향 상승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안전한 매수를 위해서는 주가 폭락 타이밍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계속해서 우상향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두고 봐야 하는 것이 이해진 이사가 과거 구글에 저항하는 삼별초라는 표현을 한 만큼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구글과 경쟁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이슈는 A홀딩스가 어떠한 서비스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지 여부고 두 번째로는 AI 비즈니스가 본궤도에 오를지 여부입니다. 두 가지 이슈다  먼 미래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재계 서열 41위 네이버는 계속 성장할 것이며 지금은 힘을 축적하는 시기입니다"

 

 

 

 

 

LG 유플러스 주가 전망, KT를 넘어라

통신주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나 전기차 주식에 비해 제자리걸음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미래에 B2B 로봇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f1231.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