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3200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우선 시기 별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중 저가를 알아보고 고가를 확인한 뒤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3개월 내 삼성 바이오로직스 최저가는 679,000원입니다. 3년으로 보면 241,500원이고 5년으로 보면 125,500원입니다. 2019년 3분기인 8월 9일 24만 원대로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매수했다면 참 좋았을 것인데요.

 

인생이 그렇게 마음대로 안되는거겠죠. 최고점은 948,000원인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840,000원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이 정도면 누가 봐도 고점에 속하는데요.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흐름을 한 번 생각해 봐야 되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 판데믹은 시작기, 확진기, 접종기, 종식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2차 판데믹이 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지금은 접종기에 들어갔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종식기로 들어서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mf 보다 더한 서민들의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고점을 찍으며 활황인데요.

 

달이 차면 기우는법, 코스피도 언제까지나 높이 떠 있을 수는 없습니다. 3천대 이하로 내려가는 타이밍이 올 것입니다. 종합해보면 지금은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매수할 타이밍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미래의 발전 가능성입니다. 매수하지는 않아도 모니터링을 중단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한국은 미중신냉전을 틈타 외교적으로 큰 이득을 얻었습니다. 미국과의 협력으로 삼성을 포함하여 lg, 현대, sk, 카카오, 네이버 등 중국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죠. 그렇지만 삼성의 기세가 오를 만큼 올랐고 여전히 중국의 전자 업체들은 삼성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앞날을 걱정하는 뉴스가 나오기도 합니다.

 

삼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이러한 걱정이 아예 필요 없는것은 아닙니다. 삼성은 어느 시점에서 포지션 정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과감히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것이죠. LG가 휴대폰 사업을 접은 것처럼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미래 먹거리로 지금 보다 더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신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은 단순히 방역을 위한 기업이 아닙니다. 바이러스 판데믹이 끝나면 판데믹 기간 동안 쌓은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류가 가지 않은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바이오기업은 단순히 치료의 목적이 아닌 신체 업그레이드 기술을 보급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데믹이 끝났다고 해서 물이 빠졌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죠. 사물인터넷 이슈가 끝난 다음에 발생 할 이야기지만 관련기술도 확보 되었고 그렇게 먼 미래에 올일은 아닙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바이오 기업은 본질적으로는 방역과 치료를 위한 목적 이상의 비전이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22일 미국 모더나와 mRNA 백신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올해 3분기 모더나 백신 완제품을 생산하여 빠른 속도로 보급할 것입니다. 올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진행되는 접종기를 이끌 기업이며 실적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네요.

 

정리하면 지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수할 타이밍은 아니지만, 코로나 종식기에 가격이 떨어지면 매수 타이밍이 나올 것입니다. 또한 장래성이 있는 기업으로 생각되니 모니터링은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엘지전자 주가 전망, 타이밍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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