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데요. 업비트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그리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 10월 증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었던 두나무가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를 맺어 업비트가 탄생했습니다.

 

■ 업비트의 역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중 거래량이 1위이며 회원수는 120만 명, 일평균 이용자 100만 명, 접속자는 30만 명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최대 10조 원이 거래되며 평균적으로 5조 원의 금액이 거래된다고 하네요.

 

2017년 10월 24일에 업비트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요. UI가 깔끔하며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알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입니다.

 

아무래도 북미 거래랑 1위를 한 적이 있는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한 것이 큰데요. 비트렉스와 동시 상장이 되는 장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제휴가 종료되었습니다.

 

업비트의 UX가 깔끔한 이유로는 두나무가 증권플러스를 운영한 노하우 때문인데요. 평가손익, 수익률, 총 평가 등 사용자가 해야 할 일들을 업비트가 대신 계산하여 정리해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 업비트의 장점과 관련주

 

뿐만 아니라 국내 거래소중 앱을 가장 잘 만들어 놓았는데요. 주식거래 앱보다 편리하며 차트 기능이 잘되어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업비트가 아닌 코빗이나 코인원 유저들도 모니터링 용으로 업비트 앱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업비트의 원화 일일 출금한도는 최대 2억으로 타 거래소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참고로 해외 이용자들은 출금 금지가 걸려있어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업비트 관련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TS인베스트먼트는 업비트 대장주로 두나무의 지분을 600억 원어치 이상 갖고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도 업비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죠.

 

한화투자증권은 업비트의 수혜주로 6%가 넘는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한화투자증권 보다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무려 2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업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방법

 

다음으로 업비트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입하려면 우선 케이 뱅크 계좌가 필요한데요. 타 은행계좌로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케이뱅크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먼저 가입을 진행하시고 업비트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카카오 계정으로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네요. 회원가입을 완료하였으면 이제 보안등급을 높여야 하는데요.

 

로그인 한 다음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안인증을 클릭하고 단계별로 진행하면 됩니다. 거주지 인증을 할 경우에는 기존 출금 최대한도 10억에서 디지털 자산 출금한도를 50억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업비트 관련 최신 이슈

 

마지막으로 업비트 관련 최신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업비트의 상반기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거래대금에 0.05% 수수료를 적용하면 상반기 매출액이 1조 20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좋은 뉴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업비트는 해외 법인을 통해서 환치기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인데요. 본사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법인으로 불법 외환 송금을 했다는 의혹입니다.

 

업비트 측은 제휴관계일 뿐이라며 해명하고 있습니다. JTBC 측이 주장한 해외법인에 인력과 장비가 없는 이유도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이라고 설명했죠.

 

 

지금까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이리스크를 피하시고 로우리스크로 분산 투자하셔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대박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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