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블로그나 티스토리, 웹상에서 떠도는 글을봐도 바다민족의 정체는 미스테리라는 말뿐이다. 바다민족의 정체를 알수 있는 유물이나 유적, 글이적기 때문에 미스테리인것은 맞다. 그러나 학자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입장으로 생각해볼수는 있다.  돌아다니는 바다민족의 침공루트를 보면 발칸반도에서 시작되는데 미스테리라고 하는것은 그위쪽 어디에서 왔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기록을 보면 소아시아에서 온사람들이 라고 되어있는데 소아시아 지역을 침공했기 때문에 동쪽에서 온 사람들로 해석할수 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바다민족은 흑해와 카스피해 위쪽에 있는 킵차크지역 (킵차크칸국의 영토)에서 온것이 분명해보인다.  이들은 히타이트와 같은 서북동인들이며 히타이트와 다르게 배를 이용하여 바다루트로 들어온것이다. 왜냐하면 육상루트는 이미 히타이트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다민족의 지도층은 서북동인 들이며 소수였고 병사들은 북,동유럽 지역의 백인들로 구성되어있을것이다. 이들은 남하하여 미케네문명을 (그리스의조상) 무너트리고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이집트를 공격하였다. 서쪽으로는 시칠리아와 이탈리아로 진출했다. 여기서 북동인들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미스테리가 풀린다. 무력을 중시하는 무인국이고 정주하여 다양한 문화를 만들기보다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문화를 만들었다. 국가시스템이 타국을 침략하기에 좋았으며 영토중심보다는 사람중심, 물자중심이였다. 당시 국가들의 공통적인면이 있었지만 이러한 특성이 더 강했다는것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바다,강 근처이다. 배를 띄워 이동하기에 좋고 농사를 짓거나 수산물을 얻을수 있다.  북한이 겪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바다지역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아 먹었기때문에 살만했다는것만 봐도 알수 있다. 




물가 근처에 살지 않아 인구가 적은 북동인들은 북동유럽인과 발칸반도주민을 흡수하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도 피지배층을 끌어들여 바다민족 연합을 구성하였다. 이들로 인해 그리스암흑기가 오게되었다. 비록 그리스의 조상인 미케네문명이 파괴되었지만 군사력에 있어 큰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이후 유럽지역의 국가 (그리스,마케도니아)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공격할수 있을정도의 군사강국이 된다. 다음에는 바다민족,그리스(미케네),히타이트,이집트간의 전쟁을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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