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민족은 BC 1206년 부터 BC 1150년 사이 50년동안 서쪽지역의 모든 문명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 승리하였다. 배를 이용해 해샹으로 공격했기 때문에 인류최초의 해전이라 할수 있다.  먼저 에게문명 (유럽최초문명) 을 파괴한후 재정비 하였고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전쟁을 벌여 승전한뒤 물자를 약탈했다.  해양대전이후 무역로가 끊겨 그야말로 암흑의 시기를 보낸것이다. 최초의 해전인 해양대전과 관련된 기록이 많지 않지만 알려져있는 내용을 살펴보았다. 필로스유적지의 문자판 내용을 보면 이렇게 적혀있다. "바다약탈자들이 관측되었으며 병사를 급파하고 해안 요새들을 방어하라"



"신전의 청동성물을 가져와 녹인후 청동창을 만들라"  히타이국의 조공국이였던 우기라트는 히타이국을 돕기 위해 파병했는데 그사이 자신의 나라가 바다민족의 함선들에의해 파괴 되었다는 기록을 남겼다.  카르케미쉬의 총독은 간절한 구원요청에도 불구하고 거절하였으며 근위군을 동원해 막고 마을을 요새화 하여 용기를 가지고 최대한 버티라고 응원의 답장을 보냈다.  메소포타이아 지역 대부분이 멸망했으며 이제 바다민족은 이집트를 향해 몰려오고 있었다. 람세스 3세는 시리아쪽으로 오는 육상군을 물리쳐 한숨을 돌렸으며 지중해쪽으로 밀고들어오는 바다민족과 전투를 치뤘다. 이것이 바로 델타해전이다. 




이집트는 바다에서 싸우면 질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나일강어귀로 끌어들여 해안에 배치된 궁수들로 공격했다.  해얀요새는 견고하였으며 바다민족의 전투병들은 상륙하지 못하고 괴멸된다. 델타해전을 통해 이집트는 살아남았으나 피해가 컸고 국력이 쇠하게 된다. 히타이국 이상으로 우수한 철기를 사용한 바다민족이지만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가 밀린 결정적 이유는 BC1274년 일어난 카데시전투 때문이다.  이당시 양국은 승부를 보지 못하고 전쟁이 장기화 되어 국력이 쇠락했다. 


이런 상태에서 바다민족의 침략을 이겨내지 못한것이다. 반면 바다민족은 델타해전에서 패전하긴 했지만 약탈한 물자를 가지고 본거지로 돌아갔다. 그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는 알지 못하는데 동유럽,북유럽,킵차크 평원일것으로 추측할수있다. 전쟁은 양국의 재화가 소멸하는 문명파괴 행위가 분명하다. 학살에 가까운 압도적인 승리를 한다고 해도 점령지역이 파괴 되었기 때문에 양지역을 합하면 역시 손해다. 그러나 전쟁을 통해 발전하는 부분도 있다 그것은 무기와 전투력의 발전이다. 바다민족은 유럽지역의 문명파괴 및 학살로 초토화시켰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에게 군사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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