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논란 이후 최신 상황을 정리한 글이 없는 것 같아 올려보았습니다. 설강화는 518 민주화 운동 관련하여 왜곡 논란이 있는 드라마인데요. 조선구마사 이상으로 파급력이 컸습니다.

 

드라마 설정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올렸기 때문에 최하단 링크에 넣어놓았는데요. 오늘은 논란 이후 드라마 방영 및 시청자 반응이 어땠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도 설명했지만 조선구마사와 다르게 설강화 논란은 드라마 폐지 없이 끝까지 간다고 밝힌 것에서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설강화 폐지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방영하고 있으며 시청률이 올랐습니다.

 

■ 설강화 논란 및 시청률

 

설강화 1화, 2화를 방영했을때 3.89%로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이후 논란으로 인해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4회 1.69%까지 내려갔다가 5회부터 다시 2.75%로 반등합니다.

 

설강화 논란은 계속 됬지만 7회에 다시 3%대를 회복한 시청률 3.25%로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8회에 2%대로 떨어졌으나 2022년 1월 9일에 방영된 9회에서는 다시 3.06%로 시청률 회복에 성공했죠.

 

시청률에서 이제 설강화 논란 타임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12월 30일 JTBC는 클리앙, 뽐뿌, 에펨코리아 등등 국내 유명한 6개의 커뮤니티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설강화 논란에 대한 해외 학자들의 움직임

 

2022년 1월 5일 설강화에 출연 중이던 배우 김미수가 사망하였고 사망원인은 소속사가 극비리로 처리했습니다. 또한 추측성 보도 자제 요청을 했고 유족들은 장례를 비공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1월 11일 설강화 논란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월트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에게 방영 재고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 내용은 방영중지를 요청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현대사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시청자들의 경우 설정, 이름과 무관하게 이미지나 스토리만으로 역사를 오해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 설강화 논란과 아시아 시청률 1위

 

부드럽고 우회적으로 표현했으나 설강화 논란이 역사 왜곡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한에 대한 내용은 축약해서 적은 것이며 전문은 뉴스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강화는 8회, 9회가 방영된 4주 차 때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기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률은 순항 중이고 계속 방영하고 있으나 설강화 논란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설강화는 총 16회 방영되며 이미 절반 이상을 달려왔는데요.

 

9화까지 회차마다 비판 측과 옹호 측이 나뉘어 다투는 상황이라 장기적 파급력으로 보면 역대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차별 논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나무 위키에서 "설강화 회차 별 논쟁"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16화까지 방영을 끝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강화 논란에 대한 내용과 초반에 있었던 상황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설강화 논란 조선구마사와 같은듯 다른상황

드라마 설강화가 조선구마사 처럼 역사왜곡 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제2의 조선구마사가 되는 것 같지만 jtbc의 입장과 논란이 되는 내용에 있어 같은 듯 다른 점이 있는데요. 어떤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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