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8000명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증가수 1위가 되었다. 미국마저 방역이 뚫리자 세계 증시는 더욱 곤두박질쳤는데 그야말로 전 세계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았다. 2위인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 5만 9천명 미국은 3위로 누적 확진자 수 3만5천명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의 중대재난지역 지정을 승인했다.

우리나라처럼 미국 역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 예배를 진행 중이며 단체 모임이나 행사를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되면서 의료장비가 부족해지고 있어 의료장비 대란이 임박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주에서는 길어야 3주 빠르면 1주일 분량밖에 의료용품이 없다고 한다. 미국인들은 한국인들과 달리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현 상황 사실상 준전시 체제에 들어갔다. 뉴욕은 100% 재택근무령이 떨어져 사실상 봉쇄된 상황이고 일리노이주도 외출금지령이 발동되었다. 코로나19 검사비용이 전액 무료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으러 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과는 달리 사재기가 시작되어 대형마트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물, 세정제, 고기 등등 생필품과 음식이 다 팔려 코너마다 텅텅 비기 시작했고 한 사람당 구매량을 제한하여 사재기를 막고 있는중이다. 세계보건기구가 타이레놀 계역의 해열진통제가 좋다고 말하자 이것까지 파악하여 사재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 세계에서 늘고 있지만 나라마다 다른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과연 이 사태는 올해 안에 종식될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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