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시작합니다! 흑인 시위가 지속되고 폭력시위에서 평화시위로 바뀌면서 더욱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종차별 시위가 일어난 다음부터 트럼프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시위 진행 상황을 보겠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나와 셀카를 찍을 정도로 약탈, 폭력시위에서 평화시위로 바뀌고 있는 분위기며 백악관 주변 도로에는 앨라배마 셀라 행진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앨라바마 셀라 행진은 미국 인권운동 역사에 있어 중요한 행진인데요. 오토바이를 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는 행진 행렬은 점점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약탈 시위에서 평화시위로 분위기가 바뀌자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배치된 주방위군의 철수를 지시한 상황입니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의 입장이 인종 화합보다는 배후세력이 있다며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다음 대선에서 당선이 매우 불확실 해졌습니다. 이전까지 트럼프는 중국과 초격차를 벌리며 미국의 경제를 이끌어 대선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 흑인 시위로 인해 판도가 뒤바뀐 것이죠.

 

조 바이든은 종교적으로 가톨릭이며 인종차별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1969년에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까지 36년 동안 델라웨어 연방상원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버락 오바마가 조 바이든을 부통령 후보로 지정하여 유명세를 얻게 되었죠. 트럼프보다는 조 바이든 쪽이 현시국에 맞춰 잘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 바이든이 당선되고나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는 두고봐야 합니다.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조바이든이 당선되면 미중 신냉전 시대에 대한 강경 노선이 약화될 확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죠. 미중 신냉전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남극 빙하가 기존 예측보다 더 빨리 녹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979년부터 2020년까지 남극 빙하의 녹는 양이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인류가 문명을 시작한 이후 해수면 온도가 1도를 넘어 2도 가까이 간 것은 최근입니다. 즉 문명이 시작된 이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더운 지구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구 테라포밍과 관련이 있는데 이 내용은 다음에 설명하고 문제는 기온 변화로 인해 정치적 혼란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농사하기 좋은 지역이 달라지고 교통로가 변경될 수 있어 지정학적 대변동이 올 수 있습니다. 북극에 잠자고 있는 고대 바이러스도 깨어나게 되죠. 이는 정치적 혼란을 초래합니다.

모든 시그널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안정기의 세계가 끝나고 격변기의 세계가 오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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