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취소에 대한 뉴스와 글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결국 도쿄 올림픽은 올해 안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소되지 않을 확률 78% 취소될 확률 22%로 보고 있는데요.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이미 취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비대면 홍보 때문인데요.

 

비대면 홍보용 올림픽

도쿄 올림픽이 최초의 비대면 올림픽으로 진행되면 전 인류에게 전할 메세지가 분명합니다. 스포츠 경기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다, e스포츠의 중요성, 비대면 스포츠가 유관중 스포츠보다 좋은 점 등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쿄 올림픽 진행 도중 유명 스포츠 스타의 확진 이슈가 뜨면 백신의 필요성을 인지 하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는 급하게 만들어진 만큼 아직 안정성에 대해 불신이 있습니다. 만약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 초기 확진되고 치료 후 자신의 경기일정에 맞게 돌아오기라도 한다면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룰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 정부 입장에서 남는 장사인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자 운영으로 웃는 표정으로 운다

도쿄 올림픽으로 비대면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적자 운영이 될 것입니다.  일본 총리 스가는 바이든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하며 뭐라도 제발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일본은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그가 말하는 코로나 19 극복 올림픽은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이죠.

스가가 코로나 19 극복 콘셉트로 도쿄 올림픽을 진행하려면 일단 재연기는 필수입니다. 실제로 재연기될 확률도 있죠.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정확히 어느 시점에 극복할 수 있는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보다는 결국 최초의 비대면 올림픽으로 강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비대면 히어로, 마리오는 일본을 구할 수 있을까

과연 일본은 비대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다소 황당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입장에서 비대면 올림픽의 주인공은 마리오와 쏘닉입니다. 일본은 이제 제조업에서 금융업, 지재권 사업으로 구조가 개편되었는데요. 비대면 플랫폼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이라면 빠른 시간 내에 놀라운 기술을 적용하여 비대면 대회를 개최할 역량이 있다고 보는데요.

원래 계획은 마리오를 이용하여 닌텐도 월드를 홍보하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닌텐도 월드는 디즈니 랜드처럼 오프라인 놀이 시설입니다. 그렇다면 올림픽 개최에 맞춰서 닌텐도가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인다던지 아니면 시청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AR, VR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켜면 내 방 안에서 유도 선수들이 시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괜찮겠네요.

 

울며 와사비 먹기

뉴스를 보면 과연 일본이 이런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적자 운영을 각오하고 게임, 애니메이션 IP 홍보를 하거나 미국에 보이지 않는 딜을 하는 수밖에 없을 텐데요. 개최 압박이 점점 조여 오는 상황에서 과연 도와줄 수 있는 세력이 있을까요? 눈물을 흘리며 엄청난 손해를 각오하더라도 취소하거나 비대면 올림픽이 딱인 것 같습니다. 최근 후쿠시마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되었는데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비대면 대회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만약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면 엄청난 적자 운영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세력화 될경우 미국의 미래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했습니다. 오후 1시에 난입해서 오후 5시 40분에야 겨우 진압되었는데요.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기에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f123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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