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트로이전쟁 이상으로 탁록대전은 장대한 이야기를 남긴 전쟁입니다. 탁록대전은 트로이전쟁보다 더 오래되었고 규모도 더 컸습니다 그러나 신화속 이야기를 모두 믿을수는 없지요. 현실적으로 볼때 어떠한 전쟁이 일어났는지 추측해볼수는 있을것입니다. 갑골문에 의하면 양군 총 5만에 가까운 규모였으며 기원전 2702년부터 시작하여 2692년 끝난 10년 대전쟁이였습니다. 전쟁은 최후의 외교인만큼 요하세력(북아시아)과 장강세력(남아시아)는 황하를 두고  



더이상 화합하지 못하는 순간이 왔을것입니다. 초기에는 서로 교류하며 잘 지내려 했지만 두 지도세력이 화합할수는 없었던것이죠. 탁록전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였습니다. 이후 북아시아 세력과 남아시아 세력은 전쟁을 반복하며 황하문명을 건설했습니다.  탁록대전시 양측 모두 투박한 간석기 무기를 썼을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석검,석창,활,도끼를 사용했으며 원거리에서 활로 공격한후 덩치가 큰 전사들이 돌격하여 돌망치나 돌도끼를 휘둘렀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진형을 깨트린 뒤 돌창을든 일반병사들이 뛰어나가 찌르기 공격을 했는데요.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개개인의 전투력은 부족했지만 도구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났고 각개전투보다 집단전투시 그 능력을 발휘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양측 지도자들은 청동이나 특별한 무기,방어구를 착용하여 신성한 모습을 자신의 군대에게 보여주었을것입니다.  요하연합 (북아시아)의 강점은 표범,곰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동물부대였으며 굶주린 상태에서 적에게 맹렬히 달려들었을것입니다. 장강연합 (남아시아)의 강점은 밀림지역을 활용한 게릴라 전술과 청동무기 였을것인데요. 당시 청동무기는 실전에 쓰기에는 많이 부족했을것입니다.  사실상 군의 전투력으로 볼때 황제헌원의 요하연합이 우위에 있었을것이며 치우천황의 장강연합은 좀더 많은 병력과 지형적인 이점을 활용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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