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에게문명은 동인들이 건너와 세운 문명이다.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BC 2350년 이후 서인들과 섞여 혼혈민족이 탄생하였으며 수메르보다 서인의 피가 많이 섞인것으로 생각된다.  그야말로 서양문명의 시초인것이다. 그러면 에게문명을 이루고 있는 미노스, 키클라데스 문명을 알아보기로 하자. 



미노스문명 (에게문명)은 기원전 3000년에 시작 되었으며 이시기에 동양의 이집트와 수메르는 연합국에서 왕중심의 강력한 국가로 발전하였다. 이집트와 수메르 모두 그림문자를 사용하였는데. 에게문명 (미노스,키클라데스)초기에 문자는 없었으며 BC 2000년 부터 선형문자를 사용했다.  BC 2500년 금속세공기술이 시작되어 BC 1800년 청동기 시대가 열리게 되었는데. BC 1900년에는 서양 최초의 궁전인 크노소스 궁전이 건설되었다. 



에게문명의 한축인 키클라데스 문명은 BC 2600년에 시작되어 BC 2000년에 멸망하였는데 대리적으로 만들 조각상이 출토되어 당시 기술수준을 알수 있게 되었다. 미노스문명은 해상무역을 통해 부를 쌓았고 도자기를 잘만들었으며 스포츠를 좋아했다. 그러나 번영했던 미노스와 키클라데스 문명은 화산폭발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몰락하게 된다.  BC 1400년 테라섬의 화산폭발로 인해 크노소스 궁전은 무너지고 이후  키클라데스, 미노스 같은 에게해 섬지역에서 미케네로 (발칸반도) 힘의 중심이 이동하게 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