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미국의 최대 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의 수주 계약을 따냈습니다. 차세대 전기 트럭용 모듈 계약인데요. 무려 4900억짜리 계약입니다.

 

■ 삼성전기 테슬라 사이버 트럭용 모듈 계약

 

미국에서는 전기 픽업이 트럭이 인기가 많으며 테슬라에서는 사이버 트럭을 상용화 (차세대 전기 픽업 트럭)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번 완충 시 800Km를 간다고 하는군요.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는 7대의 카메라가 들어가며 내부와 외부의 이미지를 인식 할수 있는데요. 더 이상 사이드 미러에만 의지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 같네요.

 

삼성전기가 전장사업 관련 계약을 따낸것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삼성전기 주가 3개월 차트를 보면 5월 초 15만 원대에 형성되어있는 주가가 18만 원대까지 우상향 했습니다.

 

삼성전기 주가 1년 차트를 보면 작년 8월말에 12만 원대로 낮아진 가격이 올해 1월 말 20만 원대 초반까지 상승했습니다. 그 후 17만 원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삼성전기 주가 3년 차트로 보면 최저가는 81,700원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때 매수해서 유지 하기는 어려웠을것입니다. 저점인 9만 원 ~ 10만 원 정도로 매수했다고 했을 때 향후 20만 대 상승은 충분히 노려볼만합니다.

 

전기차 상용화는 이제 막 시작했으며 전장사업은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데요. 저점에 매수하셔서 20만 원대에 매도했다고 가정하면 두배 정도 차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기 5년에서 10년 차트를 본 뒤 삼성전기 주가 전망이 어떤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기 주가는 2010년대 초반에 뜨다가 2017년까지 우하향하고 다시 급상승하게 됩니다. 5년 ~ 10년 전 저가 매수를 하셨다면 6만 원 대에도 매수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 지는 스마트폰 뜨는 전장사업

 

역대 코스피를 보면 서서히 상승하고 이는 문명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데요. 이것은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고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이 이뤄지면서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되었습니다.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전장으로 넘어간 것만 봐도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은 기업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첨단 기술의 상용화가 중요한데요. 먼저 전기차가 상용화된 뒤 완전 자율주행차가 사용화 될 것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차량에는 카메라가 들어가는데 카메라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많은 정보를 주는 인식 장치입니다.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즉 이미지 센서와 렌즈를 테슬라에 공급하는 것인데요.

 

삼성전기가 전장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가매수를 하지 못하신 분들도 삼성전기 주가를 모니터링해야 될 이유입니다.

 

■ 삼성전기 전장용 MLCC

 

삼성전기가 하고 있던 것은 MLCC 사업입니다.  MLCC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라고 하는데요. MLCC는 전기를 축적하거나 방출하며 전기적인 에너지 저장장치 또는 전자 산업의 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삼성전기는 MLCC 사업에서 전장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을 보면 MLCC가 40% 카메라 모듈이 40% 기판이 20% 정도 되는데요.

 

스마트폰 공급이 포화되어 하락세가 있었고 삼성전기도 같이 엮여서 주가가 하락되는 흐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전장사업으로 인해 반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에 섬성전기 텐진 공장에서 전장용 MLCC가 본격 생산되면 이슈가 되고 실적도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시장은 이슈가 중요한 만큼 이슈에 영향을 주는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 삼성전기 목표주가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삼성전기는 아직 전장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이미지 변신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장용 MLCC의 비중은 8% 정도이지만 3년 내에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5만 원에서 26만 원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실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마트폰 하나에는 MLCC가 1000개 들어가지만 전기차, 자율주행차에는 13000개에서 15000개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떠나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기업인 삼성의 일부분인 만큼 자산총액 하위 기업과는 달리 실적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을 생각해 봤을 때 반대로 모기업인 삼성의 상황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 모기업인 삼성전자의 포지션

 

삼성전자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관련 제조 부분에서는 모든 분야에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역시 파운드리에서 설계까지 넘보며 기술에 있어 가장 앞서는 기업이 되려고 노력 중이죠.

 

그러나 중국이 물량을 앞세워 엄청난 속도로 추격 중입니다. 그리고 폴더블 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포화 상태인데요.

 

이과정에서 삼성전자의 포지션이 흔들리는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이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든 기기가 통신으로 연결되는 시대가 오는 만큼 반도체와 전장사업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죠.

 

삼성전기의 주가는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장주는 LG이노텍이며 24만 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있죠.

 

■ 삼성전기 주가 저평가와 매수 타이밍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으로서는 저가 매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쾌하게 매수하기에는 모자란 주식인데요. 10만 원대 초반에 매수했다면 기분 좋은 상황으로 지켜보면 되나 이제 매수하시는 분들이라면 머리가 복잡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베스트는 기회를 보셨다가 저가에 매수한 뒤 기다리는 것이고 그런 상황을 만들지 못하시더라도 삼성전기 주가가 우상향 할 여력은 있다고 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성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입장과 여력에 맞게 자산 운용하시고 낮은 리스크에 높은 이득 얻으시며 우상향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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