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은 바이칼호 주변 몽골초원을 통일한뒤 세계통일 직전까지간 대제국 (인류최초)이다. 대영제국의 영토가 더 넓었다고 하나 정확한것이 아니며  당시에 대영제국을 위협할만한 나라들은 많았다. 당시 몽골대제국을 위협할 나라는 없었고 점령당하지 않은 나라도 침공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이과정에서 여러민족을 지배한 몽골제국의 능력은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유목민 통합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다. 역사상 다양한 유목제국이 등장했지만 동에서 서로 모두를 통합한 나라는 없었다. 



몽골은 모구리라 불리웠으며 고구려 역시 모구리라고 불렀다. 이름이 같은것이다. 한마디로 몽골은 과거 고구려 연합의 일부 세력이었으나 고구려가 망하여 떠돌게된 유민인것이다. 하지만 유목민 사회에 있어 이것은 큰의미가 없다. 케레이트,투르크 등등 혼혈부족도 많았기 때문이다. 혈통이라는것은 그저 김가냐 이가냐 하는 수준이고 사실상 이권이 중요했다. 혈통이가까우면 (장자) 흰뼈라고 하여 정통성을 내세웠고 그다음 혈통은 검은뼈라고 불렀다. 혈통보다 더 중요한것은 천통 즉 실력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한 개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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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은 몽골고원에서 나이만,메르키트,케레이트(겨레),부리야트(부여)통합하였으며 통합된 나라의 새로운 병사를 이끌고 주변 유목국가를 공격했다. 타타르를 복속하였고 이어서 서하 (탕구크)를 점령하였다.  서요(카라키타이)->금(여진) 등등 모든 유목국가를 합병하였으며 킵차크평원을 지나 동유럽을 공격하였는데 강력함은 스키타이에 비할바가 아니였다. 대몽골제국의 이름아래 모인 유목민들은 문화와 풍습이 같았기 때문에 한몸처럼 하나의민족으로 합쳐졌다.  유목국가와 유목민을 모두 통합한것은 전세계의 타민족을 지배할수 있는 관리자(다루가치)를 확보한것이다. 유목민이 지배 하였으며 타민족도 실력 위주로 등용 및 포용하는 글로벌제국의 탄생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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