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와 다르게 가격이 조정되고 있는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리플코인인데요. 암호화폐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코스피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코인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것들은 코스피와 거의 유사하게 가고 있지요. 저가 코인중 일부는 코스피와 다르게 가격이 움직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요즘 리플코인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리플코인은 잡코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시가총액 2위로 규모가 큰데요. 반면 코인 금액은 몇백 원대로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있습니다. 엄청난 발행량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가격이 낮은 것이죠.

 

우선 리플코인이 기본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리플코인 전망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리또속이라는 용어가 있는데요. 리플에 또 속았다의 줄임말인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리플코인은 전체 시가 총액 6위 비 채굴형 암호화폐 중에서는 2위로 규모가 큽니다. 리플코인의 화폐 단위는 xrp이며 국제 송금 서비스 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2004년에 라이언 푸거가 만들었던 리플페이는 암호화폐와 상관없는 송금 서비스였는데요. 2012년 리플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송금 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암호화폐인 리플을 발행했습니다.

 

2013년부터 전 세계은행들이 본격적으로 리플코인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2016년에는 일본의 은행 80%이상이 리플코인을 이용했습니다. 리플코인은 채굴 방식이 아닌데요.

 

리플코인 (xrp) 1000억 개를 미리 생성해 놓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올라가 가격도 같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리플코인에 대한 평가는 장기적으로 가면 갈수록 가격이 올라갈 코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또속 즉 리플에 또 속았다는 평가 역시 공존하고 있습니다.

 

리플코인의 히스토리를 일자별로 보면 200원이었던 가격이 최대 2000원까지 올랐다가 떨어졌는데요. 2000원은 아니더라도 천 원대까지 올랐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코인도 그렇겠지만 두 가지 이슈가 문제 되는 것인데요. 하나는 기술적 안정성 문제와 법적인 문제입니다. 최근 시메트리컬 트라이앵글 패턴 즉 기술적으로 안정화 단계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법적으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싸움인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전문가들은 리플코인이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는데요. 

 

 

이로 인해 더 이상 리플에 속을 일은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과 리플에 또 속냐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갈려 토론장은 더 격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우선 기술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들어간 것은 실제로 일어난 일에 속하며 미등록 판매 소송은 아직 결과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속단 하기는 이릅니다.

 

이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인데 리플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깊은 이면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단기 이슈에 매몰되면 매수, 매도시기를 판단하지 못하고 손해 볼 수 가 있는 것이죠.

 

소송이 리플코인의 승리로 돌아간다면 당연히 가격은 급등할 것입니다. 그러나 코인의 경우 사고나 부정적인 이슈들이 자주 터지는 편이기 때문에 다시 가격이 하락하는 이슈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리하면 장기적 안목으로 바라보는 리플코인파와 가격 장난질이라고 분노하는 리또속파 모두 어느 정도 그들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발상의 전환으로 리또속이라는 가격 불안정성이 오히려 유동성이라는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0원~400원대 가격이 다시 올진 모르겠으나 최대한 저가에 사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저가에 사면 리플이 비록 동전주 (백 원대) 코인이긴 하지만 시가총액이 높기 때문에 리스크는 매우 감소할 것이며 유동성이 높은 만큼 천 원대 또는 2천 원대로 올라가면 그때 매도하는 것이 적기 일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리플코인의 이상인 "웹에서 정보를 움직이듯이 세계가 가치를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실현하려면 6G 상용화 단계까지는 가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리플 코인의 장점을  유동성으로 보고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잘 잡으면 좋은 코인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이 리또속에 속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며 해당 글은 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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