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시대 1368
대항해시대의 기원 애산해전 1279
대항해시대 전 당말기, 송나라 시기 원시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달했다. 그러나 송의 기술로 유목 제국인 몽골을 막을 수 없었다. 몽골제국은 기병을 이용하고 공성은 주변 기술자들을 납치해서 공성 무기를 만들어 공략했다. 1276년 몽골제국의 쿠빌라이 칸은 남송의 수도 임안을 함락시켜 남송이 멸망한다. 그러나 송나라의 백성들과 신하들은 끝까지 저항했는데 육수부, 장세걸, 문천상 등 중신들이 구심점이 되어 잡혀간 공제의 이복형 단종을 황제로 세운다. 그러나 몽골 병사들에게 점점 밀리면서 어린 단종은 곧 병사하고 그의 동생인 조병을 황제로 다시 세운다. 대항해시대 이전 해상왕국이었던 남송은 수군이 강력했다. 육지에서 끝까지 저항하던 문천상이 원나라 군에 잡히면서 중원의 남쪽 끝인 애산을 기점으..
2020. 7. 8. 16:36